💖상큼한 모로오렌지 효소 먹어봤어요💖 어제 저녁, 오늘 아침에 한 포씩 먹었어요. 어렸을 때 부터 잘 체하고 소화 기능이 좋지 않아서 N년째 곡물 효소를 먹고있어요. ✅️패키징 강렬한 오렌지색이 제품 컨셉을 잘 표현해요. 이지컷으로 뜯기 쉬운데 유광 비닐이 미끄러워서 처음에 잘 못뜯겠어가지고 손 한 번 닦아주니 괜찮았어요. ✅️제형 완전 고운 분말은 아니고, 성기거나 거칠지도 않은 가루에요. 그냥 먹었을 때 99.9% 잘 녹는데 0.1% 정도 아주 작은 알갱이가 입에 남는게 있었어요. 혀나 잇몸에 달라붙는 끈적한 가루는 아니고 작고 가벼운 알갱이 느낌이었는데 물 한 모금 마시니 없어졌어요. 찬물에 타 먹을 때도 휘휘 저어주니 금방 사르르 녹는데, 먹고 나서 자잘한 알갱이가 컵에 조금 남았습니다. 그냥 먹을 때도 물에 타 먹을 때도 목넘김은 편하고 좋아요😄 한 포의 양은 3.5g인데요. 제가 먹던 것도 그렇고 효소 제품 3g 짜리 많은데, 와.. 0.5g 차이가 크네요😲 손바닥에 한 포 덜어봤는데 아주 실하게 들어있어요😃 ✅️향 & 맛. 그리고 시식 후기 향은 발효취가 살짝 느껴졌고, 알고 맡아서 그런지 오렌지 향도 조금 나는 것 같은데 강하지는 않아요. 맛은 오히려 제가 먹었던 곡물 효소보다 좀 더 진한 구수함이 있으면서 새콤 상큼한 오렌지 맛도 나요🍊 효소 특유의 맛이 있긴 한데 막 쿰쿰하지는 않네요. 새콤한 오렌지 맛이 효소 맛을 덮어버린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약간 곡물 같은 구수한 맛이라고 느낀 건가 싶기도 해요. 신거 좋아해서 생레몬도 즐겨 먹는 저는 상큼함을 넘어 살짝살짝 새콤함도 느껴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어제는 소량 입에 넣고 녹여서 먹은 후 남은 거 다 털어 넣고 씹어 먹었구요, 오늘은 물에 타서 먹어봤어요. 개인적으로는 씹어 먹는게 제일 맛있네요🥰 입에 넣으면 바로 녹아버리는 분말이 아니니까 씹는 맛도 있고, 씹어 먹을 때 새콤한 오렌지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아요. 건강 때문에 효소 먹어볼까 하시는 분들, 효소 입문하시는 분들! 난 비위 좋아~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지 뭐~ 하실 수도 있는데요. 맛있어야 꾸준히 오래 먹기 좋아요. 기왕 먹는 거 약이려니 하는 것보다, 맛있다! 하면서 즐겁게 챙겨먹으면 좋잖아요😁 ✅️효과 어제 오늘 두 포 먹은 거라 이건 진짜 세상 모든 효소 초박살 내는 단 하나의 제품이니 사세요!!! 라고는 못하겠구요. 어제 저녁 불고기 전골에 술자리 후 집에 가서 한 포를 먹고 잤는데 속 부대낌 없었고. 오늘은 후기 쓰기 전에 한 번 더 먹어보려고 아침 공복에 물에 타 마셨거든요. 원래 아침 공복에 차전자피를 먹고 한시간 정도 후에 화장실 가는 루틴인데 오늘은 차전자피 먹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왔네요🫣 어제 저녁에 먹고 아침에 또 먹어서 그런 건지 남은거 먹어보고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효소 식품＇이고 역가수치도 높으니 효과는 보장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유명한 효소 제품 잘 확인해보면 의외로 기타 가공품이 많습니다. 효소라고 다 같은 효소가 아니니 효소 선택하실 때 꼭 확인해보시게 좋아요. 💠모로오렌지는 비타민C랑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화합물도 들어있는데 칼로리는 낮아서 대표적인 효능이 체중감량🥳, 항산화라고 해요. 저도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모로오렌지를 들어봤거든요. 효소 먹기 시작하면서 체하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고 속이 많이 편해져서 정말 삶의 질이 달라졌기 때문에, 저는 소화기능 때문에 효소를 먹는 사람인데요. 효소 기능 충실하면서 다이어트에 항산화까지 챙길 수 있으면 진짜 너무 좋지 않을까요?😍 맛도 맛이지만 다이어트에 좋은 모로오렌지가 들어있다는게 너무 끌려서 갈아타볼까 싶어요. 건강도 챙기고 다이어트 관리도 하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